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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서서 갈비맛난거 2016. 11. 3. 16:09
저번 비 왔을때 여기를 방문했는데 소고기 국밥 수량이 남아 있지 않아서 다른 곳을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 비 오는 날은 아니였지만 그냥 방문을 해봤다. 그때 보다 사람이 없었고 횡~ 햇다. 기본 반찬 소고기 국밥 - 6000원 처음 나올때 모습은 육개장 같았다. 국물 맛을 봤는데 자주 먹었던 육개장? 비슷한 맛이 났다. 계속 먹다보니 살짝 매웠다. 그리고 안에 고기를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 먹다가 밥을 한공기 더 시켜서 먹었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밥한공기를 추가금액으로 더 낼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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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실 농실가맛난거 2016. 10. 26. 00:35
오늘 날씨가 되게 별로였다. 오전에 비가 와서... 점심에 백반보다는 따끈한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서 당산역을 돌아다니면서 국밥집을 찾아다녔다.. 근데 괜찮아 보이는 국밥집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근처에 보이고 사람이 꽤 있어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농실가 였다. 정육식당이라고 적혀있었다.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있었고 다들 갈비탕을 먹고 있었다.우린 가난한 학생이라 김치찌개와 뚝배기 불고기를 시켰다. 김치찌개 7000원 (2인이상) 김치찌개 맛있었다. 라면 사리와 근데 라면사리 무제한으로 주는 집들도 많은데 추가로 돈을 받으니깐 쫌 그랬다. 뚝배기 불고기 7000원 맛있었다. 고기양도 많았고 후식으로 근처 맥도날드에 가서 소프트콘을 먹었다. 평소에 자주가서 먹는데 오늘 따라 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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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생고기맛난거 2016. 9. 14. 22:48
맨날 가던 감자탕집 말고 다른곳을 가보자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찾아 들어간 곳이 골목길에 있는 고기집이였다. 점심 메뉴로 김치찌개를 판매한다고 적혀있었고 그리고 *라면사리 무제한이라는 말을 보고 들어간 것도 있다. 1시 쫌 넘어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좀 있었다. 반찬이 안나오길래 좀 오래 걸리나 했는데 여기서 반찬은 셀프라고 벽면에 붙어있다. 그냥 공기밥이 나올줄 알았는데 계란까지 주셨다. (감동) 김치찌개 맛은 흔하게 먹는 김치찌개 맛이였고 고기가 없을 줄알았는데 안에 고기도 푸짐하게 꽤 들어있었다. 2명이 가서 라면 1개씩 먹었는데.. 너무 배불렀다... 라면이 무제한이지만 적당히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