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실농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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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실 농실가맛난거 2016. 10. 26. 00:35
오늘 날씨가 되게 별로였다. 오전에 비가 와서... 점심에 백반보다는 따끈한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서 당산역을 돌아다니면서 국밥집을 찾아다녔다.. 근데 괜찮아 보이는 국밥집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근처에 보이고 사람이 꽤 있어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농실가 였다. 정육식당이라고 적혀있었다.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있었고 다들 갈비탕을 먹고 있었다.우린 가난한 학생이라 김치찌개와 뚝배기 불고기를 시켰다. 김치찌개 7000원 (2인이상) 김치찌개 맛있었다. 라면 사리와 근데 라면사리 무제한으로 주는 집들도 많은데 추가로 돈을 받으니깐 쫌 그랬다. 뚝배기 불고기 7000원 맛있었다. 고기양도 많았고 후식으로 근처 맥도날드에 가서 소프트콘을 먹었다. 평소에 자주가서 먹는데 오늘 따라 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