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비빔밥
-
엉터리 생고기맛난거 2016. 7. 19. 14:14
학원 뒤 몇개의 식당들이 있지만 이곳을 정한 이유는 육회비빔밥이 땡겼기 때문이다. 요일별 메뉴가 다 다르다. 소고기알밥은 뭔지 모르겠지만 땡기진 않는다. 엉터리 생고기 안에 들어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의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15분 정도 기다린거 같다.왜 오늘 엉터리 생고기 가게에 사람이 많은지 궁금한 날이였다. 원래 장사가 잘 되는 가게 였나? 짧지만 긴 시간 끝에 육회비빔밥이 나왔다. 따로 고추장을 주시질 않아서 수풀 안에 고추장이 숨어 있는 줄 알았다.하지만 없었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옆 테이블에 있다고 따로 챙겨서 먹으라고 하셨다. 고추장을 구해서 육회비빔밥에 뿌린 모습이다. 깔끔하고 참기름의 향이 맛잇었다. 다만.. 양이 좀 적었다.